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불안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계절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입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2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반등한 물가에도 여전히 구매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회사들도 재고를 자연스럽게 늘려 쇼핑 계절 수입 부진 우려가 부풀려진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.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.3% 늘어 전문가 예상치 1.6% 증가를 상회하며 며칠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. 
단 순이익은 자금 증가의 영향으로 37억1천만 달러(약 2조6천600억원), 주당 1.11달러로 작년보다 감소했다.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.4% 많아진 365억2천만 달러(약 42조5천억원)의 매출을 기록, 월가의 예상치를 많이 웃돌았다.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똑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운영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효과를 비교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하였다. 또 소비자들이 작년 연뜻에는 COVID-19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확률이 있습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하였다.